찻잎이 찻주전자 안에 막혔을 때, 찻주전자 주둥이에 넣어 막힌 것을 뚫어주는 가느다란 도구인 "차침(茶針)"이 있습니다. 소재나 끝 부분의 모양을 잘못 선택하면 소중한 찻주전자의 주둥이 모서리를 깨뜨리거나 내벽에 흠집을 낼 수 있습니다. 황동제와 대나무·목재의 특징과 안전한 선택 방법을 설명합니다.
1. 소재별 차침 특징 비교
| 소재 | 장점 | 단점 및 주의사항 |
|---|---|---|
| 황동제·동제 | 가늘어도 부러지지 않고 내구성이 높다. 중후한 공예미가 있어 찻통에 잘 어울린다. | 끝 부분이 너무 날카로우면 도자기를 손상시키므로, 둥글고 매끄럽게 연마된 제품을 선택한다. |
| 천연 대나무제·목제 | 부드러워 찻주전자의 흙 표면을 절대 손상시키지 않는다. 유연하다. | 가는 끝 부분이 부러지기 쉽고, 장기간 사용 시 마모되기 쉽다. |
| 은제 | 항균성이 있으며, 금속 냄새가 거의 없는 최고급 소재. | 고가이며, 정기적인 황화 흑변 관리가 필요하다. |
2. 찻주전자를 손상시키지 않는 사용 에티켓
차침을 사용할 때는 주둥이의 내벽을 강하게 문지르지 않고, 끝 부분으로 수공에 걸려있는 찻잎을 찻주전자 내부로 조심스럽게 밀어 넣는(찌르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조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