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으로 만든 차반이나 찻잔 받침 표면에 고리 모양의 하얀 물때(물얼룩)가 생겨 지워지지 않는다"는 문의가 자주 접수됩니다. 이것은 금속의 부식이 아니라, 물방울이 증발할 때 수돗물 속의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결정화되어 고착된 것입니다. 아름다운 표면을 유지하는 예방법과 제거 방법을 설명합니다.
1. 물때가 생기는 메커니즘
다도에서 엎질러진 물을 닦아내지 않고 그대로 자연 건조시키면, 수분만 증발하고 물에 녹아 있던 미네랄 성분이 금속 표면에 강하게 달라붙어 결정화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하얗고 단단한 스케일 층이 됩니다.
2. 가장 강력한 예방법: 사용 후 '완전 건조 닦기'
차 시간이 끝나면 "부드러운 마른 면포로 물방울을 완전히 닦아내는 것". 단 30초의 이 습관만으로 흰 물때 발생을 100%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이미 생긴 물때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
- 미지근한 물로 불리기: 미지근한 물에 적신 천을 물때 위에 몇 분간 올려두어 미네랄 성분을 불립니다.
- 부드러운 면포로 부드럽게 문지르기: 손톱을 세우지 않고, 천의 면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닦아냅니다.
- ※ 강산・구연산 원액은 피하기: 구연산 팩 등은 고착된 물때를 녹이지만, 동시에 장인이 입힌 고동색의 산화 피막까지 녹일 수 있으므로, 표면 착색된 차기에는 사용을 자제해 주십시오.
녹청과 물때의 차이 및 안전성은 동제 다기의 녹청의 과학적 근거를 참조하십시오.